[CCFM 채용 패키지 2기] 8일차(4/03) 블로그
💻 META 광고 알고리즘 이해하기
META는 모든 인터넷 행동을 분석한다
META는 사용자의 온라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저장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라고 하며, 광고 타겟팅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우리 상품을 좋아할만한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실시간 경매 방식(RTB)이란?
RTB(Real Time Bidding) 은 실시간으로 광고 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META 광고에서 특정 타겟을 설정하면, 동일한 타겟을 노리는 광고주 간에 입찰 경쟁이 발생한다. 승리한 광고가 해당 사용자의 광고 노출 지면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 광고 시나리오 예시
- 사용자가 SNS에 접속
- META가 광고 노출 기회를 감지
- 여러 광고주가 해당 타겟을 두고 입찰 경쟁
- 최종 낙찰된 광고가 사용자에게 노출
META에서는 광고비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최고 입찰가가 아닌 평균 입찰가 기준으로 광고비를 책정한다.
📊 광고 지표 및 핵심 용어
광고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성과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 광고 기본 지표
- 노출수: 광고가 화면에 표시된 횟수
- 도달수: 광고를 본 유저의 수
- 빈도: 1인당 평균 광고 노출 횟수
- CPM: 1000회 노출당 광고 비용
📈 유입 및 방문 관련 지표
- 클릭률(CTR): 광고 노출 대비 클릭 비율
- 클릭수: 실제 광고 클릭 횟수
- 클릭당 비용(CPC): 1회 클릭당 광고 비용
💰 전환 및 매출 지표
- 전환률(CVR): 방문자 중 구매 전환 비율
- 전환수: 광고를 통해 발생한 구매 횟수
- 객단가: 1회 구매당 평균 결제 금액
- 매출: 광고를 통해 발생한 총 매출
-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 비율
🔍 META 광고 집행 방법
📐 인스타그램 광고 노출 사이즈
광고 유형비율해상도
숏폼 | 9:16 | 1080×1920 |
스토리 | 9:16 | 1080×1920 |
피드/탐색 | 4:5 | 1080×1350 |
검색결과/썸네일 | 1:1 | 1080×1080 |
💡 TIP: 1:1 사이즈만 준비해도 광고 집행은 가능하지만, 각 노출 영역에 맞게 최적화하면 광고 점수를 높일 수 있다.
📍 META 광고 캠페인 목표 설정
- 인지도: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도달
- 트래픽: 웹사이트/앱 방문 유도
- 참여: 좋아요, 공유 등 활성화 유도
- 잠재 고객 확보: 관심 있는 고객을 타겟팅
- 앱 홍보: 앱 다운로드 유도
- 매출: 회원가입, 결제 전환 극대화
그냥 대충 봐서는 매출광고가 당연히 유리해보이겠지만,
매출 광고는 집행 금액이 비싸기 때문에 자금이 넉넉할 때에나 선택할만 하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목표를 선택하는 것.
💰 예산 전략: ABO vs CBO vs DCO
📌 ABO(Ad set Budget Optimization)
- 광고 세트별 독립적인 예산 설정
- 모든 광고에 일정하게 예산 배분
- 광고 성과 분석이 용이
📌 CBO(Campaign Budget Optimization)
- 실시간 데이터 기반 자동 최적화
- 성과가 좋은 광고에 자동으로 예산 배정
- 광고 세트 간 경쟁 유도
🎨 DCO(Dynamic Creative Optimization)
- 자동 최적화 광고
- 타겟에 맞게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 조합 변경
- 10개 제한 내에서 다양한 조합 테스트 가능
DCO는 조금 다른 개념이고, ABO와 CBO는 어떻게 보면 맞닿아있다고 볼 수 있다.
둘 중 뭐가 더 낫냐고 보기엔 애매하고 역시 해당 사항도 목적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를 들어 광고 집행이 처음이라면,
CBO는 각 광고 소재별 정확한 성과를 알 수가 없기에 ABO로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다.
DCO의 경우 META 광고 적용 페이지에서 직접 설정할 수 있고, 다이내믹 크리에이티브를 켜주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단 DCO의 광고 소재는 10개로 한정되기에 염두하고 세팅할 필요가 있다.
다만 DCO는 설명했듯 구성 요소를 타겟에 맞춰서 자동으로 변형해서 송출해주기 때문에,
일반광고보다 훨씬 보여줄 수 있는 바레이션이 많아진다.
광고 세트를 많이 만들지 않고도 어느 조합이 가장 반응이 좋았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확실하다.
🔍 타겟팅 전략
🎯 핵심 타겟
- META의 DMP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 타겟팅
🎯 맞춤 타겟
- 광고 반응, 고객 정보, 사이트 방문자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타겟팅
- 예시: 최근 N개월간 우리 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에게 광고 노출
🎯유사 타겟
- 맞춤 타겟과 유사한 유저를 META가 자동 탐색하여 타겟팅
세가지 모두 좋아보인다고 세가지 모두를 세트에 세팅하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면 타겟의 '조건'이 늘어나는 행위이기 때문.
➡️ 예를 들어 핵심타겟만 세트되어 있다면 성별, 관심사를 충족하는 인원 모두가 광고 대상자가 되겠지만,
맞춤타겟까지 세트되면 성별, 관심사를 충족하면서 내부 데이터 관련 조건도 충족시켜야만 대상자가 되는 것.
결국 대상자의 풀이 좁아지기 때문에, 하나에 집중해서 세트 할 필요가 있다.
💻 META 광고 자동화 기능: 어드밴티지+
META 광고 집행의 새로운 기능으로 AI로 자동화하거나, 타겟/예산 등을 자동화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 어드밴티지+ 기능들
- 어드밴티지+ CBO: 광고 예산을 자동으로 최적 배분
- 어드밴티지+ 타겟팅: 기존 고객과 유사한 타겟을 찾아 광고 노출 범위 확대
- 어드밴티지+ 노출 위치: 광고를 가장 효율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자동 최적화
- 어드밴티지+ 크리에이티브: 지면별 자동 리사이징 및 이미지 명도/밝기 조정
4월 3일에 정리하면 소재 제작에 시간적으로 촉박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사실 2일에 작성해 올린다...ㅎㅎ
어깨 너머로만 들었던 용어, 마케팅의 방식을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ABO, CBO...
회사 다닐 때 내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언뜻 이해만 하고 있었는데, 약간 핀트를 틀리게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어서 머쓱했다...ㅋㅋ 쓸 일이 없었어서 다행인가...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모습을 강의에서 많이 보여주셨는데, 이제 정말 광고를 집행하게 되는구나에 대한 실감이 나 굉장히 떨렸다... 제작도 부디 잘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