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UIUX스쿨] 1주차 아티클 스터디 : UX 디자인 심리학 - 인간 경험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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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의 본질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부터 연결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아이콘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지금에 와서는 어떻게 복잡한 개념, 뜻을 해당 아이콘만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지 등을 말이다. 핵심은 UX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같은 사람, 인간이라는 점에서 인식과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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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의 정의와 인간 중심 디자인

UX, 사용자 경험은 사람들마다 생각하고, 해석하는 바가 다르지만 저자는 도널드 노먼 교수가 정의한 대로 [ 인간이 실제로 경험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 ]이라는 것이 가장 와닿았다고 한다. 그럼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심리학은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되고, 이것을 이용해 더 인간적인 제품을 만들었을 때 더 즐거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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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심리학 원칙

1. 힉의 법칙 (Hick’s Law)

• 의미 : 선택지나 자극이 많을수록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심리학 원칙.
  이에 따라 디자인에서 선택지를 간소화하고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2.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 의미 : 사람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믿음이나 가설을 확인받는 정보를 찾고,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심리학적 편향. 이것이 결국 객관적인 평가와 의사결정을 방해한다고 한다.

3. 프라이밍(Priming)

• 의미 : 특정 자극에 노출된 후에 받는 자극의 반응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는 심리학적 현상.
  이는 사람들의 판단, 인식,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4. 인지적 부하(Cognitive Load)

• 의미 :정보를 처리하거나 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되는 정신적 노력을 의미하며, 작업 자체의 복잡성뿐만 아니라 외부 요인으로 인한 추가적인 인지적 요구도 필요하다고 한다. 인지적 부하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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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경험을 위한 훌륭한 디자인 만들기

디자이너는 종종 트렌드나 일반적인(통용적인) 방법에 집중해 본래 중요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잊기 쉽지만,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한다. 디자인을 하다 한 번은, 비즈니스 데이터나 현재의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제쳐두고 무엇이 옳은지 느껴지는 디자인을 하도록 생각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진정으로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는 인간적인 디자인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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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족한 탓인지 꽤나 요지를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였다.

결국 내가 이해한 바로는 트렌드, 통용적인 디자인, 데이터에 너무 매몰되지 않고 때로는 정말 인간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사용하기 편한 것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중점인 듯 하다.

(여기에 추가로 고객의 의지와 관계없이 인식할 수 있는 심리적 영향까지)

 

항상 전 회사에서는 뎁스가 너무 길어지지 않는 것에 편향되어 한 화면에 모조리 때려넣는 식의

구성을 많이 한 적도 있는데, 항상 주기적으로 화면이 어지럽다는 얘기가 나온 것을 보면 편의를 생각해 구성했더라도

그것이 실제로 받아들여지는 데에는 다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 일이 읽는 도중 계속 생각이 났다.

(아마 본문의 인지적 부하와 관련이 깊지 않나 생각한다.)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생각하고 최대한 많은 의견을 동시에 수용하되,

과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늘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심리적 요인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UX 구성에 대해 늘 흥미가 있었는데, 관련된 아티클을 찾아 읽을 수 있어 기뻤다.

더 파고들면 화면을 구성하는 데에 더 좋은 생각을 도출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읽은 아티클 ::

https://medium.com/design-bootcamp/ux-design-psychology-a-guide-to-human-experience-ee01f878c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