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함이 마케터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정직한 마케팅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아티클 속 필자는 4년간 디지오션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운영했으나, 기대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깨달은 것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너무 '정직한 마케터'였다는 것.
🧭 정직함과 매력은 공존할 수 있을까?
필자는 이런 인물이셨다고 한다.
- 자극적인 문구에 거부감이 듦
- 정보는 가감 없이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함
- 과장된 표현에 불편함을 느낌
- 경쟁사의 화려한 마케팅을 보면 분노
- 기교보다는 본질을 중요하게 여김
- "좋은 제품은 스스로 팔릴 것"이라 믿음
이런 태도는 진정성이 느껴졌으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무리 좋은 제품과 콘텐츠라도, 매력적인 포장 없이 세상에 빛을 보기 어려운 시대여서였다. 그래서 진정성을 지키되, 더 매력적인 방식으로 말하는 법을 배우기로 결심하셨다고 한다.
1️⃣ 관심을 끌지 못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은 하루에도 수백 개의 콘텐츠를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몇 초 안에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가치라도 묻혀버린다.
📍 그렇담, 고객의 시선을 멈추게 하려면?
- 쉽고 직관적인 메시지
- 문제를 정확히 건드리는 문장
-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
디지오션 카드뉴스를 구성하면서도, 단순한 정보형 제목 대신 재치와 궁금증을 자극하는 버전으로 바꿨더니 조회수 3.7만 회를 기록했다고 한다.
💡주의! 하지만 그래도 과도한 어그로는 금물. 콘텐츠 퀄리티가 뒷받침되어야 신뢰도까지 챙길 수 있다.
2️⃣ 감정, 마음을 움직이는 진짜 키워드
감정을 자극하는 건 선동 같고, 본질을 흐리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나 역시 감정에 움직이는 소비자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
예를 들어서,
- A: “주름 개선 효과가 임상으로 입증된 성분…”
- B: “흘러가는 시간이 눈가에 보이기 시작했다.”
당연히 B가 더 와닿듯이, 우리는 감정에 반응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 감정을 소구에 담는 방법
- 유머와 스토리로 마음의 문 열기
- 구체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말하기
- 문제 해결 후의 감정(희열, 안도감 등) 강조하기
역시 디지오션 특강 타이틀이라는 콘텐츠에서도, 감정과 구체성을 더한 후 신청자 수가 50% 증가했다 한다.
💡주의! 감성에만 의존하면 진정성이 무너질 수 있다. 공감 + 진정성, 이 둘의 균형이 중요하다.
3️⃣ 정보만 주면 끝? 땡! 설득 역시 필요하다
필자께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정보 전달에만 집중했다’라는 것이였다고 한다. 고객은 정보가 아니라 자신에게 와닿는 메시지를 원한다. 그러니 마케터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고객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한다.
📍 설득력 있는 카피를 위한 3가지 키워드
- 행동 결과를 상상하게 하는 스토리텔링
- 공감을 유도하는 질문
- 신뢰를 더하는 후기와 사례
(또) 랜딩 페이지 카피 구성에서도, ‘고객이 얻을 결과’를 생생하게 그려주는 방식으로 바꾸니 알림 신청 수가 2배 증가했다고 한다.
💡주의! 고객에게 선택지를 주는 거지, 강요하면 안 된다. 고민할 시간을 줄여주는 메시지, 그것이 진짜 설득.
마케터는 콘텐츠로 매일 고객을 만나는 직업.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메시지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고객의 마음에 닿는 감정과 설득의 언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관심], [감정], [설득] 이 세 가지를 기억하며, 나만의 무기를 가져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한다.
좋은 글이였지만 어렵다... 카피는 언뜻 쉽게 생각하면 그냥 막 뽑아낼 수 있겠지만, 관심을 끄는 문구를 작성하려고 하면 정말 어렵게 느껴진다. 실제로 재능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적도 많다 ㅋㅋ...ㅜㅜ
매일 광고를 유심히 보고, 사실 전에도 늘 일상처럼 접하던 것이 광고였을텐데... 오히려 가까워서 더 어렵게 느껴지나... 심오하다...
그치만 읽는 내내 좋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추천 추천
참고 아티클
끌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3가지 비밀 : https://letter.wepick.kr/510/44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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