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FM 채용 패키지 2기] 14일차(4/13) 블로그 : 구조를 설계하라

💡 모든 마케팅 채널이 망가졌다 — 그래서 구조가 필요하다

이 아티클은 앤드류 챈(Andrew Chen)의 글 "Every marketing channel sucks right now" 를 읽고 쓰여진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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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분께서는 직접 광고를 집행하진 않으시지만, 브랜드를 설계하고, 콘텐츠를 만들며, 마케터들의 여정을 기록하는 일을 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한 질문들이 있는데,

• 지금 가장 잘 작동하는 채널은?
• 어디에 돈을 써야 하나?
• 어떤 방식이 유행인가?

이렇다. 이런 질문을 따라가다, 한 가지 본질과 마주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모든 마케팅 채널은 점점 더 효과를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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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채널은 효과를 잃고 있을까?

이전 말했듯 참고하신 글의 저자, 앤드류 챈의 진단은 이렇다고 한다.

• SEO → 느리고 경쟁 심화.
• 인플루언서 → 비용 증가, 전환 감소.
• PR → 반복 불가능.
• 이메일 → 스팸 필터.
• 소셜 → 알고리즘 의존.
• 광고 → 갈수록 비싸짐, 성과 하락.
• 바이럴 → 한 번뿐이고, 구조적 확장 어려움.

결국, 모든 사람이 같은 채널을, 같은 방식으로, 동시에 쓰면 그 채널은 붕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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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건 '채널'이 아니라 '구조'다

그래서 더욱 단기 성과를 위한 캠페인보다, 장기 성장을 위한 구조가 더 중요하다.

특히 작은 회사일수록. 제품 안에서 바이럴이 자연스럽게 일어나야 하고, 커뮤니티는 콘텐츠보다 오래 가야 하며, 추천은 사용자의 습관 속에서 발생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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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회사 마케터가 당장 할 수 있는 네 가지

1️⃣ 단기 성과 + 장기 구조를 함께 설계하라
2️⃣ 캠페인을 자산화하라
(한 번 쓰고 끝이 아니라, 데이터, 커뮤니티, 행동을 쌓아라.)

3️⃣ 모든 시도에 구조적 질문을 던져라
(이게 반복 가능할까? 사용자 안에 남을까?)

4️⃣ 제품팀과 대화하라

(마케팅은 제품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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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을 위한 현실적인 접근법

저자인 앤드류 챈은 '작은 채널'을 공략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 소규모 이벤트, 커뮤니티, 지인 네트워크 등.
• 반복성과 확장성은 처음부터 요구하지 않아도 된다.
• "신선함"과 "속도"가 작은 팀의 무기다.
• 제품과 마케팅은 결국 붙어 있어야 한다. 좋은 제품 없이 마케팅만 잘해봐야 오래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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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성장은 캠페인이 아닌 구조에서 온다

• 모든 마케팅 채널은 결국 성숙하고, 식상해지고, 망가진다.
• 남들처럼 광고하지 마라.
• 작은 회사일수록, 구조 설계에 집중하라.

👉 지금 내가 하는 마케팅은 구조인가? 이벤트인가? 잘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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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운 글이라, 네 번 읽었다. 여전히 잘 이해했는지 확신은 없지만... 현재의 마케팅 채널은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점점 '광고'가 어려워지지만, 그럼에도 마케팅은, 캠페인은 지속되어야 하기에 당장의 단기적인 짧은 컨텐츠를 만드는 데에만 매달리지 말고, 발전이 있는 컨텐츠를 만들라는 말씀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일회용적인 컨텐츠로 프로모션이 열렸을 때 이벤트를 열고 → 그때만 방문자 늘고 → 끝 이렇게 단기적으로 땡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그것을 분석하고 데이터로 쌓아 놓을 수도 있고, 혹은 발전시킬 궁리를 하는 식으로 마케팅에 맽음을 만들기보다 계속 지속할 수 있는 무언가를 고민하라는 것으로 이해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도 같지만... 또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당연한 말은 아닌 것도 같고... 구조를 설계하라는 건 하나의 컨텐츠로써 계속 유입이 되게 한다던가, 혹은 이것이 퍼져 새로운 고객을 만들도록 하는 방향을 궁리해보라는 말도 될까? 아직 카피도 제대로 못 쓰는 나에게는 먼 얘기일지도... 그래도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였다.
어쨌든 계속 강조되는 건 그냥 이미지만 만들고 땡인 업무를 하지 말라는 거니까. 한 번 더 마음에 되새겼다!

 

참고 아티클

모든 마케팅 채널이 망가진 지금, 구조를 설계하는 사람만 살아남는다